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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의 중요성 덧글 0 | 조회 1,307 | 2013-06-28 14:14:23
닥터 (mdeklee)  

여자를 늙게 하는 자궁의 독소

우리나라 여성들은 남존여비사상으로 오랫동안 차별을 받아왔다.

요즘은 여권신장으로 많이 나아진 편이지만 아직도 여성에 대한 차별은 계속되고 있으며,

몇몇 남자들은 그 차별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다.

여자들이 자기주장을 펼치거나 성공을 하면 '여자가....'라며 달갑지 않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구석기 시대 남자들이 아직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남자들의 대단한 착각이다. 아부하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여성은 위대한

존재다. 왜냐하면 생명을 낳는 '자궁'이라는 방을 몸 안에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자궁이 없었다면 세상을 지배하며 여자들을 가벼이 여기는 남자들은 존재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자궁은 이처럼 생명을 잉태하여 세상으로 내보내는 일을 하는 신성한 공간이지만 안타깝게 여성

스스로도 자궁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사는 경우는 많지 않다.

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의 경우는 월경을 할 때나 자궁의 존재를 느낀다. 그래서 소홀히 관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궁이 하는 일을 알면 얼마나 소중히 아껴야 할 존재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자궁은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착상하도록 돕고, 태아와 태반 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 모체로부터 태아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출산을 할 때 자궁 경부를 열어 태아가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자궁은 임신 전에는 두꺼운 모습을 하고 있다가 임신 후반으로 갈수록 얇고 부드럽게 변해

태아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고, 인체의 입장에서는 이물질이라고 볼 수도 있는

수정란과 태반 혈관이 자궁 내막 속으로 파고드는 것을 거부반응 없이 받아드린다.

이는 태아에게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고, 태반이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태아가 자라기 좋은 조건이 갖춰지면 자궁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던 모든 물질을 차단하여

태반이 더 이상 자라지 못하게 막는다.

정말 지혜로운 자궁이지 않은가.

 

 

또 똑똑한 자궁은 문제가 생기면 여러 가지 신호를 보낸다.

안색이 창백해지거나, 현기증이 나며 머리가 아프거나, 몸이 무겁고 기운이 없거나, 기억력이 떨어져서

돌아서면 금방 잊어버리거나, 성관계를 할 때 질 점막에서 점액이 분비가 되지 않거나,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화끈거리고 땀이 나거나, 우울하고 작은 일에도 화가 난다.

때문에 평소 자궁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여 문제가 커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만약 이 신호들을 무시하거나 방치하면 여러 가지 이상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태아를 이물질로 보고 거부반응을 일으켜 유산이 되기도 하고, 태반읜 성장을 억제하지 못해

수술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때론 너무 자란 태반의 세포가 자궁을 벗어나 피를 타고

다른 곳으로 옮겨가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임신 기간 동안 닫혀 있으야 할 자궁 경부가 일찍 열려 유산이 되기도 한다.

 

 

◈ 모든 부인과질환의 원인은 자궁의 냉적 독소다

 

그렇다면 이렇게 소중한 자궁에 문제를 일으키는 존재는 무엇일까?

바로 냉적(冷積)독소다. 자궁을 차게 하면 혈관이 좁아지고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않는다.

그리고 이 상태가 장기간 계속되면 혈액이 고인다.

즉, 어혈(瘀血)상태가 되는 것이다. 여러 차례 언급했지만 한의학에서 어혈은 만병의 근원으로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궁에 독소가 쌓인다.

그러면 혈액이 오염이 되고 이곳에서 다시 독소가 발생하여 자궁에 고이게 된다.

그러면 여러 가지 증상과 질환이 발생하는데, 산후풍, 냉대하, 생리통, 전신관절통, 생리불순,

자궁근종, 불임 등이 그 대표적인 질환이다. 거의 모든 부인과 질환의 원인을 독소로 보면 된다.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생리통, 냉대하, 산후풍, 생리불순, 자궁근종 등 각각 다른 질활으로 병원을

찾지만 원인은 독소다. 그래서 똑같은 방법으로 자궁해독을 해도 증상이 전혀 다른 부인과 질환이

모두 호전된다. 한번은 생리통과 냉대하 증상을 가진 여성이 병원을 찾아왔는데, 자궁 해독으로 이

두 가지 증상이 한꺼번에 좋아진 경우도 있었다.

이는 원인이 하나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다.

이러한 부인과질환들은 질병의 고통에 시달리게 할 뿐만 아니라 여성의 삶을 퇴보시키고 늙게 만든다.

그러므로 여성으로서의 삶을 젊고 건강하게 누리고 싶다면, 또 미래에 태어날 아이를 위한다면 자궁에

독소가 쌓이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 신이 여자에게만 주신 고귀하고 소중한 선물을 소홀히 해서 되겠는가.

 

 

 출처-내 몸을 살리는 해독 -<해독한의원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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